척추관절 치료/관절
[척추관절/관절통증] 오십견의 주요증상 및 원인은? [답십리 경송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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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14. 16:31
[척추관절/관절통증] 오십견의 주요증상 및 원인은? [답십리 경송한의원]
[척추관절/관절통증] 오십견의 주요증상과 원인 [답십리 경송한의원]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가 바늘로 찌르듯 쿡쿡 쑤시고 양팔을 뒤로 마주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척추관절/관절통증] 오십견 [답십리 경송한의원]
어깨가 마치 얼어버린 것처럼 굳는다고 해서 '동결견' 이라고도 불리고 계절적으로 움직임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겨울철에 많이 나타나며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십견은 보통 45세에서 60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발생 빈도는 여성에게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의 원인

오십견은 퇴행성 관절염 범주에 드는 질환으로 대부분 뚜렷한 계기 없이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어깨관절을 사용하게 되면 마찰로 인해 주변 조직이 점차적으로 손상되는데,
이것이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오십견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오십견의 근본적인 원인을 한기나 습기, 담, 듬의 나쁜 기운이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을 막아 어깨 기혈이 뭉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할 경우
- 같은 동작이 반복되는 집안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경우
-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 옆으로 누워서 자는 습관으로 어깨가 자주 눌리는 경우
오십견의 증상

오십견 증상은 우선 팔이 자유자재로 잘 움직여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팔을 뒤로 돌려 올리는 것부터 문제가 생겨 옆으로 들어 올리기, 앞으로 들어 올리기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 오십견은 마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관절염과 다르게 오십견은 낮보다는 밤에 더 아파지기 때문에 심한 통증으로 밤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심한 통증으로 인해 운동 기회가 더욱 줄어들고 그로 인해 통증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느 날 갑자기 어깨가 아파 밤에 잠에서 깼다.
-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다.
-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삐끗하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다.
- 어깨를 쓰지 않을 때도 아프다.
- 샤워를 할 때 목 뒤나 어깨 뒤를 씻기 힘들다.
- 혼자서는 옷의 뒤 지퍼나 단추를 끼지 못하고 옷을 입거나 벗기도 힘들다.
- 손을 선반 위로 뻗거나 뒷주머니에 넣는 것이 어렵다.
- 멀리 있는 반찬을 집기 힘들다.
- 통증이 없어졌다 재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다.
- 통증이 어깨 뒤쪽에서 앞으로 팔을 타고 내려와 나중엔 손까지 아프다.